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문이 닫혀진 학교에서.. 어제 폐교점검(폐교된 학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종종 시찰해서 부서진 부분을 보수하고 매각되기 전까지 점검을 나간다.)을 가서 찍어 본 사진이다. 물론 내가 다니던 학교는 모습이 많이 변하고 건물의 위치가 바뀌어서 도대체 내가 다니던 학교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이들 학교 또한 나와 인연이라고는 이것밖에 되지 않지만, 오랜 학교에서의 작은 느낌을 느낄 수 있고, 그곳에서 맛본 오랜 학교의 먼지향기를 같이 느껴보았으면 해서... 어디든 하나쯤 이런 조각상이 하나씩 있다. 느낌이 좋아서 한번 더. 타이어 구멍 돌담과 벽화(?) 작은 의자들.. 시작.. 당당한 아이 힘든 나날..^^ 이렇게 변하지 않는 것도.. 회상 [찬조출현:구자권] 졸업.. 그리고 남아있는 것. 그다지 에세이를 적어보려하지 않았고, .. 더보기
색공간에 대해서... 오늘 사진을 편집하다가 색공간문제로 고생을 좀 했다. 각각의 뷰어에서 보여주는 화면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니콘 캡쳐와 포토샵에서는 원하는 색상을 잘 표현해주었는데, 결과적으로 웹에 올라가는 이미지는 완전히 다른 색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원인은 바로 색공간의 차이, 편집을 하는 동안은 Adobe RGB의 색공간이 었는데 정작 웹브라우져등에서 사용하는 색공간은 sRGB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편집파일이 TIFF로 변환되는 동시에 이상하게도 색공간이 변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아래 사진은 각각 니콘캡쳐, 어도비 포토샵, ACDSee 32, PictBear 이미지 에디터 이다. 보 는 바와 같이 니콘과 어도비는 각각의 색공간에 맞게 알맞게 표현을 해준다. 하지만 하단의 두 프로그램은 이미지를 무조건 sRG.. 더보기
빨간.. 행복.. 더보기
조리개란 무엇인가.. 조리개란 카메라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조리개를 많이 열어줄수록 그 수치는 작아지고. (1.4, 1.8, 2.8 등등.) 조리개를 많이 조여줄수록(닫을 수록 10이상, 22정도까지) 수치가 커진다. 조리개를 많이 열어줄수록 초점이 맞는 거리의 물체와 그렇지 않은 앞쪽과 뒤쪽의 물체는 아웃포커싱이 크게 발생하게 되고, 조리개를 많이 닫아줄수록 배경까지 또렷하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가까운 인물사진을 찍으면서 배경의 지저분한 것들을 없애고 싶다면, 조리개를 최대 개방해서 아웃포커싱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주고, 풍경등 먼거리 전체적인 배경을 찍고 싶다면 조리개를 최대한으로 조여주어 또렷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음 3가지 사진은 각각 1.8, 6, 10의 조리개값으로 찍은 사.. 더보기
Pentax Optio S6 불량화소(레드픽셀) 썅!!!!! 선물할라 샀는데 이따구 픽셀이 눈에 띄면 어쩌라는거야.. 데드픽셀확인해서 이틀이나 걸려서 받았더만. 머냐고 더보기
카메라 사고 첫 외출에 약국에서 본 아이 약국에서 본 아이인데 정말 눈이 땡글땡글해서 귀여운 아이었다. 뒤에 보면 아이 엄마인 듯 아이와 비슷한 옷감의 옷을 입고 계신다. 더보기
교육청 여기저기 테스트 샷.. 마음먹고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서 내 주변을 찍어본 첫 날. 막상 카메라를 들고 나서면 무엇을 찍어야 하는지 꽤나 망설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하루에 본 기억에 남을 만한 장소를 찍어본 다는 것, 아무렇지 않게 일상에 지나치던 공간을 찍어 보는 것.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 더보기
내 카메라의 첫 피사체.. 교육청 직원인 두분입니다. 한분은 미혼이고 한분은 기혼이고..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