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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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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각기준으로 담배를 끊기로 마음먹었다.

마지막 담배를 맥주집의 옆테이블의 아낙에게 물려주고, 나와버렸다.

마지막 담배를 피려고 놔뒀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은 12시 3분 ㅎㅎ

피우나 안피우나 어짜피 끊을 거라면 내담배도 아닌 것을...


 마음을 달래주는 하나의 친구일 때도 있었고, 아픈 목을 더욱 힘들게 하던 녀석이기도 하지만, 종종 기억나겠지...

더불에 술도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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