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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vidia xwindow 듀얼모니터가 자꾸 풀리는 증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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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분투등의 배포판을 사용하면서 nvidia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드라이버 지원이 ATI에 비하여 좋다고 하네요.


 하여..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면 미러(양쪽화면이 똑같은 상태)모드로 작동하게 되는데, nvidia-settings 에서 아무리 조작을 하여도 리부팅하면 설정이 풀립니다.


 이유는 단순히 설정만 하면 안되고, 설정한 내용을 xorg.conf 로 저장하여 이후에도 해당 설정을 불러오도록 해야 합니다.


 차근차근 가봅시다.


 1. nvidia 설정용 프로그램 nvidia-settings 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 gksudo nvidia-settings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이유는 듀얼모니터로 설정한 설정정보를 xorg.conf 파일로 저장해야 하는데 이 파일이 관리자 권한으로 저장되어 있어서 관리자 권한이 없으면 덮어쓰기가 되지 않습니다.



 2. 듀얼 모니터로 설정합니다.




 nvidia-settings 를 실행하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X Server Display Configuration 메뉴에서 오른쪽과 같이 듀얼뷰모드로 설정합니다. 방법은 오른쪽에 보이는 Position 항목을 왼쪽 모니터는 Left of, 오른쪽 모니터는 Right of 를 선택하여 주시면 적절히 위 이미지처럼 2개의 모니터가 사이좋게 붙어있게 됩니다. 설정은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두대의 모니터가 동일한 사양이고, 왼쪽 모니터를 Primary Display(마지막 옵션)로 설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Save to X Configuration File 을 눌러서 실재로 저장을 해줘야 고생해서(?) 설정한 듀얼뷰상태를 부팅때마다 해줘야 하는 고생이 없어집니다.;;;



 3. 설정을 저장합니다.



 위에서 Save to X Configuration File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다이얼로그 입니다.


 여기서 저장할 위치와 파일명을 잘 보시고, 적어넣습니다.


 저장할 파일위치와 이름은 /etc/X11/xorg.conf 입니다.


 우분투나 리눅스는 대소문자를 구분하니 정확하게 지정해야 합니다. 물론 이 작업을 하기 전에 기존 파일은 백업을 해 놓아야 겠지요? cp 명령 등을 이용하여 xorg.conf 파일은 백업해 놓으십시요..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저장이 완료되면 nvidia-settings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재부팅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설정한 대로 항상 듀얼뷰로 나오겠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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