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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Nikon D70s
Lens : Sigma 70-300mm F4-5.6 APO
Triport : AP TMK-244B
이녀석의 렌즈는 사촌동생이 사용하던 것을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잠시 스리슬쩍 업어온 렌즈, 환산화각기준으로 105mm-450mm라는 엄청남 망원을 지원해 주었다.
선예도도 가격에 비해서 엄청난 사진을 뽑아주기도 해서 귀여움을 받지만 시대가 겨울인지라, 방구석에서 놀고 있긴 하다;
조금 조리개 수치가 높아서 어둡기는 하지만 맑은 날에 여지없이 좋은 사진을 잘 뽑아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녀석이다.
Camera : Nikon D70s
Lens : Tokina 28-80mm F2.8
(Hood : Canon EW-83B II)
Triport : AP TMK-244B
처음으로 돈을 주고 구입한 줌렌즈.
많은 분들이 특유의 플레어와 망원의 소프트함으로 좌절하게 만드는 녀석이다.
처음에 물건을 받았을 때 흥분은 이루 말 할 수 없었는데, 50mm 단렌즈를 사용하던 나로써는 허용할 수 없는 화질을 보여주어서 약간(?)은 놀랬다고 할 수 있는 렌즈.
하지만 지금은 적응도 많이하고, 후드도 교체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발색이 뛰어나서 좋은 사진을 많이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Camera : Nikon D70s
Lens : Nikkor AF 50mm F1.8
Triport : AP TMK-244B
카메라는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구입한 렌즈
개방조리개에서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 주었던 렌즈이다. 지금은 줌렌즈때문에 사용이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실내사진을 찍을 때는
여지없이 들이대는 렌즈.
단렌즈답게 밝은 조리개와 특유의 선예도를 보여주어서 토키나 줌렌즈로 하여금 좌절을 맛보여준 녀석이다.
원래는 삼각대를 구입해서 사진을 찍은건데 글을 쓰다가보니 렌즈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 듯하다.
위 삼각대로 이야기 하자면 좀 더 비싼 제품의 카피본으로 맨프로토라는 회사의 삼각대의 디자인을 차용해서 나온 국산 삼각대이다. 가격에 비해서(5만원, 일반인들이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삼각대지만;;) 아주 좋은 고정감을 선사해주었다. 어지간한 망원으로 찍지않는 이상 카메라를 얹어 놓고 손으로 셔터를 눌러도 흔들리는 사진이 상당히 적었다.
비록 좋은 사진기는 아니지만 이정도의 장비로도 좋은 사진을 찍어내지 못한다면 그건 내 실력이라 생각한다.
이녀석들과 앞으로도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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