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자

문이 닫혀진 학교에서..

반응형
 어제 폐교점검(폐교된 학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종종 시찰해서 부서진 부분을 보수하고 매각되기 전까지 점검을 나간다.)을 가서 찍어 본 사진이다. 물론 내가 다니던 학교는 모습이 많이 변하고 건물의 위치가 바뀌어서 도대체 내가 다니던 학교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이들 학교 또한 나와 인연이라고는 이것밖에 되지 않지만, 오랜 학교에서의 작은 느낌을 느낄 수 있고, 그곳에서 맛본 오랜 학교의 먼지향기를 같이 느껴보았으면 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디든 하나쯤 이런 조각상이 하나씩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느낌이 좋아서 한번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어 구멍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담과 벽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의자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당한 아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든 나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변하지 않는 것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상 [찬조출현:구자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졸업.. 그리고 남아있는 것.

 
그다지 에세이를 적어보려하지 않았고, 이래저래 사진을 찍어보면서 열장 남짓한 사진만이 남아왔다. 눈에 띄게 잘 찍은 사진도 없고, 평범하게만 보이지만 하나하나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일도 재미있었던 일도 한번더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길..
반응형